[좋은·나쁜·이상한 늬우스] 떠나자! 7말 8초

송보현 2024. 8. 3. 08: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말과 8월 초가 되면 여름휴가가 절정입니다.

1950년대 말 인천 송도해수욕장에서도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1990년대는 자동차 보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휴가 가는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기 일쑤였습니다.

휴가지 바가지요금도 피서철 잊을 수 없는 풍경입니다.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서 매년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올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한 휴가자 비율은 23.4%로 전년보다 5.9%p 증가했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 Q'가 최근 성인남녀 6,311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이 꺼려지는 이유'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무려 72%(4,561명)가 '갑자기 올리는 바가지 숙박 요금' 때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응답자 중 17%(1,116명)는 '비싼 음식값'을 국내 여행 기피 이유로 꼽았습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가는 여름휴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바가지요금이 사라지고 편안한 휴가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좋은나쁜이상한늬우스 #YTN #여름휴가 #바가지 #바가지요금 #7말8초 #바다 #계곡 #산 #해외여행 #국내여행 #휴가 #숙박난 #주차장 #고속도로 #교통체증 #제보는YTN

YTN 송보현 (bo-hyeon11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