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계곡 슬리퍼 찾으러갔던 60대, 물속서 심정지 상태 발견

정창오 기자 2024. 8. 3.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일 오후 2시 35분께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용추계곡 폭포 물속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경북소방은 이날 오전 9시 51분께 "전날 계곡에 두고 온 슬리퍼를 찾으러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경찰과 함께 합동수색을 펼쳐 A씨를 인양했다.

경찰은 A씨의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DB. 기사 본문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지난 2일 오후 2시 35분께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용추계곡 폭포 물속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경북소방은 이날 오전 9시 51분께 "전날 계곡에 두고 온 슬리퍼를 찾으러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경찰과 함께 합동수색을 펼쳐 A씨를 인양했다.

경찰은 A씨의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