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반변천에서 50대 여성 물에 빠져 심정지
정창오 기자 2024. 8. 3. 08:45
[영양=뉴시스] 정창오 기자 = 경북 영양군 영양읍 현리 반변천에서 지난 2일 오후 10시 35분께 5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소방 당국은 '아주머니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받고 출동해 수색을 펼쳐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양해 소생술을 펼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깨어나지 못했다.
경찰은 A씨 일행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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