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진 전역식서 색소폰 불더니..화천에도 떴다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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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훈훈한 군악대 복무 근황을 공개했다.
RM는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승리부대 장병의 날 행사에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이날 RM은 '15사단 군악대'라고 적힌 상의와 상병 계급장을 단 모자를 착용한 채 '2024 화천토마토축제' 공연 전 리허설에도 참석했다.
당시 RM은 군악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만큼 색소폰을 들고 나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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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훈훈한 군악대 복무 근황을 공개했다.
RM는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승리부대 장병의 날 행사에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강원 화천군에 있는 육군 15사단에서 복무 중인 RM은 해당 무대에서 약 20여분간 색소폰 연주를 하며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RM은 '15사단 군악대'라고 적힌 상의와 상병 계급장을 단 모자를 착용한 채 '2024 화천토마토축제' 공연 전 리허설에도 참석했다. 이후 본 공연에서는 군악대 복장을 차려입고 무대에 올랐으며, 이같은 RM의 등장은 예고 없이 이뤄졌던 터라 축제 분위기는 더욱더 뜨거워졌다.
이와 관련해 화천군 관계자는 "RM의 공연 소식을 알지 못했다가 리허설 때 그가 등장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기대를 했다. 관광객과 주민들이 '화천토마토축제'에서 우연히 RM을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RM은 군악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만큼 색소폰을 들고 나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나 재미있자고 색소폰도 가져가 불었지만 실은 만감이 교차했다"면서 "먼저 가서 많이 외롭고 힘들지 않았을까, 어땠을까. 1년 6개월은 여기 누구에게나 공평하니까. 우리는 지금 형의 과거를 살고 있는 중"이라며 솔직 심정을 전했다.
특히 RM은 "진 형이 늘 '멤버들 엄청 보고 싶다. 너희도 그럴 거다'라고 얘기하곤 했다. 뿔뿔이 흩어져 강원도 어딘가에 살아 보니 사무치게 이해가 된다"면서 "막상 (멤버들) 얼굴을 보고 얘기하니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들, 내가 돌아와야 할 곳,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다시 깨닫게 됐다.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진의 전역식에서 오랜만에 만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RM은 지난달 27일 개인 SNS에 "빡빡이 1주년"이라며 과거 셀카 여러 장을 대방출하며 전 세계 아미(팬덤명)와 소통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입대한 RM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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