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민 대상 평생학습 성과 인정받았다

유순상 기자 2024. 8.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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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주민 대상 평생학습 성과를 인정받았다.

3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의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재지정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는 도서지역 주민들 학습 지원을 위한 섬마을 평생학습센터 운영,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 신축을 통한 평생학습공간 확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운영시간 확대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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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통과
섬마을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 좋은 평가
보령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주민 대상 평생학습 성과를 인정받았다.

3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의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공모사업 신청자격을 이어간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평생학습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재지정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는 도서지역 주민들 학습 지원을 위한 섬마을 평생학습센터 운영,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 신축을 통한 평생학습공간 확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운영시간 확대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됨 없이 배움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도록 하겠다"며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OK보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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