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신축아파트 지하층 도장작업 중 노동자 2명 유해가스 중독
이성덕 기자 2024. 8. 3. 08:21
(고령=뉴스1) 이성덕 기자 = 2일 오전 10시 28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A 씨(40대) 등 2명이 가스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다.
이들은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 등 2명이 지하층 도장작업 중 유해가스를 흡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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