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기, YG 연습생 시절 회상... “예의범절 깍듯한 곳, 춤짱은 블랙핑크 리사”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3.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기가 YG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집대성'에는 전 YGX 댄서 드기와 도니가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도니는 YG 시절 연습생 군기 반장으로서의 경험을 공개하며, 당시 아이돌 연습생으로 위너가 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기는 YG 춤짱으로 블랙핑크의 리사를, 도니는 아이돌 가운데 세븐틴의 민규를 최고로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기가 YG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집대성’에는 전 YGX 댄서 드기와 도니가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방송에서 두 사람은 16년 동안 몸 담은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밝혔다. 학창 시절 의정부에서 ‘춤짱’으로 유명했던 두 사람은 빅뱅의 태양과의 인연을 회상하며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나누었다.

드기와 도니는 ‘스맨파’ 출연 당시 겪었던 이미지와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날라리’와 ‘양아치’라는 이미지로 인해 초반에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결국에는 그들의 춤 실력이 인정받게 되었다고 했다. 특히, 빅뱅의 프리스타일은 GD, 안무는 태양이 최고라고 칭하며, 빅뱅의 무대는 일반적인 군무와는 다른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니는 YG 시절 연습생 군기 반장으로서의 경험을 공개하며, 당시 아이돌 연습생으로 위너가 될 뻔했다고 말했다. 그는 YG가 예의범절에 매우 깍듯한 곳이라고 전했다. 반면, YG 퇴사 후 다른 회사의 생활에 대해 “다른 회사는 안무량이 많고 칼군무가 빡세다”고 비교했다.

이어 드기는 YG 춤짱으로 블랙핑크의 리사를, 도니는 아이돌 가운데 세븐틴의 민규를 최고로 꼽았다. 민규에 대해서는 “자기가 잘생긴 걸 알고 끼 부리는 스타일”이라고 표현했다.

사진 = 유튜브
이러한 이야기들은 YGX 출신 댄서들의 솔직한 경험담과 함께 그들이 거쳐온 다양한 무대와 연습생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흥미를 끌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