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무료 맞아? 도심 속 온가족 즐기는 `알토란 피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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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시즌이 절정인 가운데 웬만한 워터파크급 못지 않은 무료 물놀이장이 인기다.
바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 도심 속 무료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민들에게 특히 인기를 끄는 시설은 물놀이마당과 송상현광장 바닥분수다.
부산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도심 속 공원에 있는 물놀이시설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용객이 안전하게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도 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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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무료 맞아? 도심 속 온가족 즐기는 '알토란 피서지
여름휴가 시즌이 절정인 가운데 웬만한 워터파크급 못지 않은 무료 물놀이장이 인기다.
바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 도심 속 무료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부산어린이대공원 키드키득파크 물놀이장이 시민들로 넘쳐나고 있다. 이곳은 지난달 20일 개장했다. 지난 1일까지 누적 이용객이 3000명을 돌파했다
당연히 입장료가 없다. 웬만한 워터파크는 인당 수 만원의 입장료를 받는데 적지 않은 부담이다. 온 가족이 이용하려면 부대시설까지 10만원이 훌쩍 넘는 경우도 있다. 부산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특히 인기를 끄는 시설은 물놀이마당과 송상현광장 바닥분수다.
이밖에 부산은 서구 송도공원에는 바닥분수 2곳이 가동 중이고 북구 천사공원, 명진공원, 용당공원, 희망공원, 풀소리공원, 대천천수변공원에도 물놀이시설이 운영 중이다. 남구 평화공원, 사하구 을숙도 기후생태공원, 수영구 민락수변어린이공원, 사상구 사상공원, 강서구 명지근린공원, 신호공원, 울림공원, 지사공원, 기장군 아라공원, 동부근린공원, 새마을공원, 소나무공원에도 물놀이시설이 가동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도심 속 공원에 있는 물놀이시설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용객이 안전하게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도 배치했다"고 말했다. 박동욱기자 fufu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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