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무라 공백 너무도 컸다…카와무라·호킨슨 분전한 일본, 브라질에 대패→3전 전패 ‘광탈’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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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무라 루이의 공백은 너무도 컸다.
일본은 지난 2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4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84-102로 패배했다.
일본은 이로써 3전 전패, 결국 조별리그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하치무라는 독일과 프랑스전에서 2경기 평균 22.0점 6.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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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하치무라 루이의 공백은 너무도 컸다.
일본은 지난 2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4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84-102로 패배했다.
일본은 이로써 3전 전패, 결국 조별리그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올림픽 첫 토너먼트 진출을 기대했던 그들이었으나 세계 농구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그리고 조쉬 호킨슨이 26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와타나베 유타도 14점 9리바운드 3블록슛을 더했다.
무엇보다 에이스 하치무라의 전력 이탈이 아쉬웠다. 그는 프랑스와의 2차전 이후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해 출전할 수 없었다.
하치무라는 독일과 프랑스전에서 2경기 평균 22.0점 6.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일본 내 가장 안정적인 득점원이자 상대가 유일하게 위협을 받는 존재였다.
그러나 하치무라의 공백은 너무도 컸고 브라질에 패하며 52년 만에 자력 승리, 그리고 첫 토너먼트 진출 꿈은 사라졌다.
브라질은 브루누 카보클루가 33점 17리바운드를 기록, 일본의 골밑을 무너뜨렸다.
여기에 비토 베니테가 19점, 마르셀리뉴 후에르타스가 13점 8어시스트를 기록, 승리에 일조했다.
일본과 마찬가지 2연패였던 브라질. 하나, 각 조 3위 중 상위 2개국이 8강에 오를 수 있다는 규정 아래 일본을 잡아내며 간신히 토너먼트 티켓을 획득했다.
브라질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토너먼트를 경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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