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아파트 신축 현장서 도장작업 중 2명 가스중독

이승형 2024. 8. 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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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소방본부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 사진]

(고령=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지난 2일 오전 10시 28분께 경북 고령군 다산면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가스중독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들은 아파트 신축 현장 지하층에서 도장 작업을 하다가 어지럼증과 구역질을 보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이 도장 작업 도중 유해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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