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서 인부 2명 유해가스 중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고령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인부 2명이 유해가스에 중독돼 부상을 입었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8분쯤 고령군 다산면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하 3층 도장 작업을 하던 A(40대)씨 등 인부 2명이 유해가스 중독 증세를 보였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호흡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진입해 A씨 등을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해가스 흡입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인부 2명이 유해가스에 중독돼 부상을 입었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8분쯤 고령군 다산면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하 3층 도장 작업을 하던 A(40대)씨 등 인부 2명이 유해가스 중독 증세를 보였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호흡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진입해 A씨 등을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해가스 흡입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닻올린 한동훈호, 앙금 쌓여가는 친윤 "굳이 이렇게까지"
-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金' 쾌거…임시현·김우진 '2관왕'
- [파리 올림픽] 탁구 신유빈, 동메달 결정전 또 '한일전'
- [주간政談<상>] '강제동원' 표현 없는 사도광산…말 달라진 외교부
- [파리 올림픽] '유도' 김하윤, 한판승으로 동메달 획득…24년 만에 쾌거
- '하나만 걸려라' 로또 청약 이달 계속…도박판 된 한국
- 'IPO 곤욕' 한국투자증권, 이번엔 홍진영 손잡고 '무리수' 논란
-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 논란…박슬기, 갑질 피해 여파[TF업앤다운(하)]
- 성수동 공연·티몬 환불 인파…이태원 참사 벌써 잊었나
- '나기지'부터 '엄친아'까지…8월 안방극장은 로코 풍년[TF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