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하천서 다슬기 채취하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

강교현 기자 2024. 8. 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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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 소양면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분께 "일행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 씨는 일행들과 다슬기를 채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소방 당국은 A 씨가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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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 소양면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분께 "일행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수중 수색을 통해 A 씨(59)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당시 A 씨는 일행들과 다슬기를 채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소방 당국은 A 씨가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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