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봉화감자 출하 개시…"식감 우수, 저장성 뛰어나"

김진호 기자 2024. 8. 3.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군 대표 농산물인 '백두대간 봉화감자'가 출하를 시작했다.

3일 군에 따르면 봉화 감자는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하다.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 저온 저장시설과 1일 최대 25t 이상 처리능력을 갖춘 전자식 중량선별 시스템을 활용해 출하량 800t, 매출액 9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에서 생산된 봉화감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화농협 백두대간 봉화감자 공선출하회에서 출하식을 갖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 대표 농산물인 '백두대간 봉화감자'가 출하를 시작했다.

3일 군에 따르면 봉화 감자는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하다.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올해 봉화감자를 첫 출하한 봉화농협 백두대간 봉화 감자 공선출하회는 4개 읍면 감자농가로 이뤄진 공선출하조직이다.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 저온 저장시설과 1일 최대 25t 이상 처리능력을 갖춘 전자식 중량선별 시스템을 활용해 출하량 800t, 매출액 9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에서 생산된 봉화감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