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폭염경보‥곳곳에 소나기

[뉴스투데이]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질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오늘로 13일째, 강릉은 15일째, 제주는 19일째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강릉의 최저 기온이 29.8도, 포항이 29.6도로 겨우 30도를 밑돌았고요.

서울도 27.2도를 보였습니다.

현재는 기온이 다시 오르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전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야말로 불한증막처럼 펄펄 끓어 오르겠습니다.

오늘 경주의 한낮 최고 기온 37도, 강릉과 순천 36도, 서울이 34도에 실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곳곳에 소나기 소식도 있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40mm 안팎이 되겠고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현재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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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23520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