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육성한다…공모사업 선정

김진호 기자 2024. 8. 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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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3일 군에 따르면 군위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기후변화 대응 착색이 필요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특화단지 조성'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단지를 조성해 군위군이 국내 제일 골든볼 생산지로서 명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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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맛, 저장성 우수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사진=군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3일 군에 따르면 군위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기후변화 대응 착색이 필요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특화단지 조성'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위군은 2025년부터 2년간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군비 5억원)을 투입해 골든볼 사과의 기반조성과 이상기상 대응시설 보급에 나선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를 활용해 군위지역 대표 특산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이다.

달콤·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춰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단지를 조성해 군위군이 국내 제일 골든볼 생산지로서 명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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