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밤새 돈사·주택화재 잇따라…재산피해 4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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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 사이 돈사와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2분쯤 괴산군 칠성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돈사 2개동 550㎡와 돼지 420두를 소사시켜 소방서 추산 3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다.
같은날 오전 2시 33분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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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에서 밤 사이 돈사와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2분쯤 괴산군 칠성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돈사 2개동 550㎡와 돼지 420두를 소사시켜 소방서 추산 3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날 오전 2시 33분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과 1톤 트럭을 태워 소방서 추산 4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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