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밤새 돈사·주택화재 잇따라…재산피해 4억대

이재규 기자 2024. 8. 3. 0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에서 밤 사이 돈사와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2분쯤 괴산군 칠성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돈사 2개동 550㎡와 돼지 420두를 소사시켜 소방서 추산 3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다.

같은날 오전 2시 33분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 돈사 화재(괴산소방서 제공).2024.8.3/뉴스1

(괴산=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에서 밤 사이 돈사와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2분쯤 괴산군 칠성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돈사 2개동 550㎡와 돼지 420두를 소사시켜 소방서 추산 3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청주 주택 화재(청주동부소방서 제공).2024.8.3/뉴스1

같은날 오전 2시 33분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과 1톤 트럭을 태워 소방서 추산 4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aguar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