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금메달 따면 10억 주는 '이 나라'…한국은 포상금 몇 위?

차유채 기자 2024. 8.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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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금메달 포상금을 가장 많이 주는 국가는 홍콩이었다.

2위는 싱가포르로, 싱가포르는 금메달에 대해 74만5000달러(약 10억2200만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

전통의 올림픽 강자 미국은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포상금 3만8000달러(5200만원)를 책정해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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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국가별 금메달 포상금 순위/그래픽=윤선정

2024 파리 올림픽이 지난 7월 26일 개막한 가운데, 참가국 중 포상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나라는 홍콩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지난 7월 30일 국가별 포상금 추산치를 공개했다.

금메달 포상금을 가장 많이 주는 국가는 홍콩이었다. 홍콩의 금메달 포상금은 76만8000달러(약 10억 5400만원)였다. 홍콩은 은메달과 동메달에 대해서도 각각 38만4000달러(약 5억2700만원), 19만2000달러(약 2억6300만원)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서는 지금까지 두 명의 메달리스트가 나왔는데, 여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의 비비안 콩과 남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의 청카룽이 그 주인공이다.

2위는 싱가포르로, 싱가포르는 금메달에 대해 74만5000달러(약 10억2200만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

이어 △3위 인도네시아(30만달러) △4위 이스라엘(27만1000달러) △5위 카자흐스탄(25만달러) △6위 말레이시아(21만6000달러) △7위 스페인(10만2000달러) △8위 프랑스(8만7000달러) 순이다.

대한민국은 금메달에 4만5000달러(약 6100만원)를 지급해 9위에 올랐다. CNBC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은메달에 2만5000달러(약 3400만원), 동메달에 1만8000달러(2400만원)를 지급한다.

전통의 올림픽 강자 미국은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포상금 3만8000달러(5200만원)를 책정해 10위를 기록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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