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충북에서 화재 잇따라…재산피해 4억원

서주영 기자 2024. 8. 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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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시50분께 괴산군 칠성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돈사 2개동(550㎡)과 돼지 420두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억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같은 날 오전 2시35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택(100㎡), 고추건조기 2대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4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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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3일 오전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 괴산소방서 제공) 2024.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3일 오전 1시50분께 괴산군 칠성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돈사 2개동(550㎡)과 돼지 420두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억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돈사 내 상주하고 있던 태국인 부부는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청주=뉴시스] 3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 청주동부소방서 제공) 2024.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날 오전 2시35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택(100㎡), 고추건조기 2대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4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택 내 거주하던 80대 부부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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