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호국 "총성 울릴 때까지 암살범 존재 몰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난달 암살 시도와 관련해 로널드 로우 미 비밀경호국장 대행은 경호팀이 당시 총성이 울릴 때까지 암살범의 존재를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로우 대행은 기자회견에서 후보를 더 잘 보호했어야 하고 더 넓은 시야를 확보했어야 한다며 당시 사건은 경호 실패라고 인정했습니다.
또 경호국의 임무 태세 검토가 진행 중이며, 어떤 것이든 규정 위반이 발견될 경우 책임을 지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난달 암살 시도와 관련해 로널드 로우 미 비밀경호국장 대행은 경호팀이 당시 총성이 울릴 때까지 암살범의 존재를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로우 대행은 기자회견에서 후보를 더 잘 보호했어야 하고 더 넓은 시야를 확보했어야 한다며 당시 사건은 경호 실패라고 인정했습니다.
또 경호국의 임무 태세 검토가 진행 중이며, 어떤 것이든 규정 위반이 발견될 경우 책임을 지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의 접근법을 바꿔 첨단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며, 유세 때 활용하지 않아 논란이 됐던 감시 드론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휠체어 바퀴 테러' 혐의 30대 이웃 남성 검거
- 대한항공 일반석 컵라면 금지, "비즈니스석은 안 흔들리나" [앵커리포트]
- '강제로 밥 먹이고 머리채 잡고'...대전 어린이집 학대 의혹 [앵커리포트]
- "왜 아침밥 안 차려줘"...부인 살해한 80대 구속기소
- "왜 우리만 의심해" 中 수영 간판, 美 펠프스까지 들먹이며 결백 호소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