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에 "계속 모니터링"

권준기 2024. 8. 3. 0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로 7차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어떤 실험도 지역을 매우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대선을 전후로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로 7차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어떤 실험도 지역을 매우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싱 부대변인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의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을 거론하면서 북한의 불안정한 행위가 지속되는 것도 큰 대화 주제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대선을 전후로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싱 부대변인은 북한, 중국 등의 핵무장이 강화하면 미국의 핵 태세도 조정될 수 있다는 비핀 나랑 국방부 차관보 대행의 언급과 관련해 한국의 핵 무력 증강도 가능한지 묻자 미국이 원하는 것은 한반도의 비핵화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