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운 날씨…소나기 오는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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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구름 많지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도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7.4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동래구 28.1도, 사상구 27.7도, 북부산 27.6도, 해운대구 27도, 금정구 26.8도 등을 기록했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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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3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구름 많지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저녁 사이 한 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5~40㎜이다.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도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7.4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동래구 28.1도, 사상구 27.7도, 북부산 27.6도, 해운대구 27도, 금정구 26.8도 등을 기록했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남해동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4일부터는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또 이날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만조 시간대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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