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문화유산 야행' 15~18일 진행…유현준·천득염 교수 강연

김동수 기자 2024. 8. 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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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4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순천 지역의 유산이 지닌 건축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건축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나누기 위해 전문가들도 초빙된다.

유현준 홍익대 교수(8월 16일), 서종호 공주대 교수(8월 17일), 천득염 전남대 석좌교수(8월 18일)가 각각 순천의 건축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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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 주제
2024 순천 문화유산 야행 홍보 포스터.(순천시 제공)2024.8.2/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4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순천 지역의 유산이 지닌 건축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은 매산등 일원(매곡동), 순천향교 일원(향동)으로 각각 선교마을과 선비마을로 크게 2개 구역으로 나뉘 운영된다.

선교마을에서는 100년 전 선교사들의 삶과 문화를 담고, 선비마을에서는 선현들이 남겨주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문학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건축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나누기 위해 전문가들도 초빙된다.

유현준 홍익대 교수(8월 16일), 서종호 공주대 교수(8월 17일), 천득염 전남대 석좌교수(8월 18일)가 각각 순천의 건축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국가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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