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4' 김지영 "배성재 보다 탁재훈이 이성적으로 좋아" 고백[탁스패치]

고향미 기자 2024. 8. 3. 06: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배성재보다 가수 탁재훈이 좋다고 밝힌 항공 승무원, 채널A '하트시그널 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의 '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항공 승무원, 채널A '하트시그널 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방송인 배성재보다 가수 탁재훈이 좋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의 '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에는 항공 승무원, 채널A '하트시그널 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과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정예인이 출연한 '김지영&정예인, 성재야 좋은 말 할 때 애들 풀어주고 우리한테 넘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지영은 "둘 다 '배성재의 텐' 고정 게스트다. 좀 줄여야 된다 게스트를. 그래서 예인 씨가 빠지는 경우에 지영 씨는 계속 하게 됐어. 아직 안 나왔어. 그렇게 되면 지영 씨는?"이라는 탁재훈의 물음에 "해야지"라고 즉답했다.

김지영은 이어 "해야 되는데 제가 또 다른 거에 예인이를 끌어오겠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냉정하시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김지영은 "사회생활 짬바가 있다 보니까"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인 배성재보다 가수 탁재훈이 좋다고 밝힌 항공 승무원, 채널A '하트시그널 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의 '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영상 캡처

탁재훈은 이어 "배성재 vs 탁재훈"이라고 물었고, 김지영은 "성재 오빠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규진은 "그러면 남자로. 나이 신경 쓰지 말고"라고 물었고, 김지영은 "아! 말할 수 있을 거 같아. 탁재훈"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예원은 "이성적으로?"라고 물었고, 김지영은 "저 진짜 재밌는 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해"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배성재는 재미가 없어? 재밌던데 나는?"이라고 고개를 갸우뚱 했고, 김지영은 "제가 약간 저렴한 개그를 좋아해"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 말은 싸구려 개그를 좋아한다는 거야?"라고 발끈했고, 신규진은 "그니까 싼마이라는 거잖아 지금"이라고 몰이를 시작했다. 이에 김지영은 "제가 제가"라고 해명했지만, 김예원은 탁재훈에게 "얼마이신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