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급락에 테슬라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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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시장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지난달 고용보고서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일제히 급락했다.
이에 따라 대표적 기술주인 테슬라도 급락했다.
이날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24% 급락한 207.6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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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노동시장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지난달 고용보고서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는 1.51%, S&P500은 1.84%, 나스닥은 2.43% 각각 급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나스닥은 전고점 대비 10% 이상 급락,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보통 전고점 대비 20% 급락하면 베어마켓(하강장), 10% 급락하면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한다.
월가에 기술주 매도세가 또다시 출현한 것. 이에 따라 대표적 기술주인 테슬라도 급락했다.
이날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24% 급락한 207.6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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