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가 몰던 SUV가 갑자기 ‘쾅’…60대 아내 숨지고 남편 중상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4. 8. 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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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에서 도로 바깥에 서 있던 차가 갑자기 끼어들며 달리던 SUV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쯤 전북 정읍시 송산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 스토닉 차량이 티볼리 차량과 충돌했다.

경찰은 도로 바깥에 있던 스토닉 차량이 진입하면서 1차로를 주행하던 티볼리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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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전북 정읍시에서 도로 바깥에 서 있던 차가 갑자기 끼어들며 달리던 SUV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쯤 전북 정읍시 송산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 스토닉 차량이 티볼리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티볼리가 논으로 추락하면서 뒤집혔고 60대 티볼리 운전자 B씨가 결국 숨졌다.

동승자인 B씨의 남편 역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 바깥에 있던 스토닉 차량이 진입하면서 1차로를 주행하던 티볼리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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