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임시현, 양궁 혼성전 우승으로 나란히 2관왕…유도에서도 김민종-김하윤이 銀-銅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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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국가대표팀 김우진(32·청주시청)-임시현(22·한국체대)이 2024파리올림픽 양궁 혼성전에서 우승했다.
김우진-임시현은 3일(한국시간) 레쟁발리드양궁장에서 벌어진 독일(플로리안 운루-미셸 크로펜)과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전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6-0(38-35 36-35 36-35)으로 이겼다.
2000시드니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선영 이후 탄생한 여자유도 최중량급 한국인 메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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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임시현은 3일(한국시간) 레쟁발리드양궁장에서 벌어진 독일(플로리안 운루-미셸 크로펜)과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전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6-0(38-35 36-35 36-35)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7번째 금메달이다.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2020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은 김제덕(20·예천군청)-안산(24·광주은행)이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며 남자단체전(3연패)과 여자단체전(10연패)에 이은 또 다른 연패 신화를 만들려 한다.
유도에서도 낭보가 전해왔다. 이날 김민종(24·양평군청)은 샹드마르스아레나에서 벌어진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테디 리네르(프랑스)에 허리후리기로 한판패했다. 금메달 앞에서 아쉽게 고개를 숙였지만 한국유도 역사상 최초로 최중량급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윤(24·안산시청)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에 허벅다리걸기 절반과 곁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거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0시드니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선영 이후 탄생한 여자유도 최중량급 한국인 메달리스트다.
앞서 8강에서 베아트리스 시오자(브라질)를 맞아 한판승을 거두고도 판정 번복으로 절반패해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지만, 패자부활전~동메달결정전에서 잇달아 라리사 체리치(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오즈데미르를 꺾고 동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파리|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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