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발렌타인 반, 불의의 사고로 떠난지 벌써 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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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9년이 지났다.
반(본명 김경민)은 지난 2015년 8월 3일 휴가를 떠났다가 불의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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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9년이 지났다.
반(본명 김경민)은 지난 2015년 8월 3일 휴가를 떠났다가 불의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사인은 익사로 알려졌다. 당시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른 나이에 갑자기 떠난 반의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2002년 결성된 브로큰 발렌타인은 인디밴드로 활약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2008년 야마하 아시안비트 한국 결선 1위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KBS 2TV ‘톱밴드 시즌1’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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