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예비신랑 김해준 머리 퍽‥간장게장에 폭력까지(맛녀석)[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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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이 게살비빔밥을 못 먹게 될 위기에 폭발했다.

게임을 한 끝에 이들은 황제성, 김준현, 김해준, 문세윤 순으로 밥을 퍼가기로 했다.

문세윤은 이에 3등 김해준에게 편하게 가져가라면서도 "한 입만 남겨달라"고 부탁했는데, 김해준은 그릇을 뚫을 기세로 밥을 싹싹 모았다.

결국 또 폭발한 문세윤은 "야이씨!"라며 김해준의 머리를 세게 내려쳤고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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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캡처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게살비빔밥을 못 먹게 될 위기에 폭발했다.

8월 2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 474회에서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외강내유' 특집을 맞아 멤버들이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

이날 간장게장 전원 먹방을 하던 멤버들은 게살을 아낌없이 짜 초호화 간장달걀밥을 해먹기로 했다. 물론 그냥 먹을 순 없었다. 게임을 한 끝에 이들은 황제성, 김준현, 김해준, 문세윤 순으로 밥을 퍼가기로 했다. 의리 게임이었다.

1등 황제성은 "전 사실 다 먹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도 거침없이 밥을 퍼올렸다. 이에 김준현이 팔을 물려 하자 황제성은 "날 물어?"라며 밥을 다 퍼갈 듯이 굴었다.

이런 황제성에 발끈한 건 꼴등 문세윤이었다. "(김준현) 자극하지 마라"며 황제성의 머리를 퍽 때린 문세윤은 "여기는 다 가져갈 수 있다"고 김준현이 아닌 황제성을 말리고 때린 이유를 설명했다.

곧 문세윤의 걱정은 현실이 됐다. 결국 황제성이 1/4만 퍼가고 국자를 내려놓자 배턴을 이어받은 김준현은 빠른 손놀림으로 망설임도 없이 밥을 마구 떴다. 이를 바라보다 분노 게이지가 꽉 찬 문세윤은 다시 한번 황제성의 머리를 때리곤 "네가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버럭 외쳤다.

김준현은 "게임을 해서 졌는데 패널티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 한 입씩만 맛 보라"며 밥을 정말 조금씩만 남겼다. 문세윤은 이에 3등 김해준에게 편하게 가져가라면서도 "한 입만 남겨달라"고 부탁했는데, 김해준은 그릇을 뚫을 기세로 밥을 싹싹 모았다.

결국 또 폭발한 문세윤은 "야이씨!"라며 김해준의 머리를 세게 내려쳤고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이후 김해준은 "맞아봐서 느낌이 왔다"며 딱 한 숟가락을 문세윤 몫으로 덜어주며 의리를 지켰다.

한편 김해준은 오는 10월 동료 개그우먼 김승혜와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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