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브르노필 10월 내한…신창용 피아노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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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에 창설된 체코의 브르노 필하모닉이 10월 내한한다.
3일 공연기획사 더블유씨엔코리아에 따르면 브르노필은 10월2일 서울(롯데콘서트홀), 3일 광주(광주예술의전당), 4월 안동(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브르노필은 체코의 토속적인 민족주의 색채를 담아내는 박력 있는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한편으론 부드러운 색채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악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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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1870년에 창설된 체코의 브르노 필하모닉이 10월 내한한다.
3일 공연기획사 더블유씨엔코리아에 따르면 브르노필은 10월2일 서울(롯데콘서트홀), 3일 광주(광주예술의전당), 4월 안동(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브르노필은 체코의 토속적인 민족주의 색채를 담아내는 박력 있는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한편으론 부드러운 색채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악단이기도 하다.
지휘봉은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가 잡는다.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협연한다. 윤이상의 서주와 추상,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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