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에서 유튜버 ‘도티’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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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8일부터 11일까지 농촌에서 보내는 여름을 주제로 '여름 보따리 교육마당'을 박물관 교육동에서 개최한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체험 마당을 준비했으니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알찬 여름방학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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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8일부터 11일까지 농촌에서 보내는 여름을 주제로 ‘여름 보따리 교육마당’을 박물관 교육동에서 개최한다. 2022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문을 연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국민을 위한 전시와 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여름 보따리 교육 마당’은 체험·강연·교육·공예·요리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도심 속에서 농촌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0일(토)에는 유명 유튜버이자 기업인인 ‘도티’가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연을 한다. 현장에선 ▲천연 대나무 물총 만들기 ▲알록달록 봉선화 물들이기 ▲압화 기념품 만들기 등 체험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음력 7월 7일)의 절기음식을 주제로 한 ‘요리 보따리’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 수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 보따리’ ▲대나무와 모시를 활용한 전통 ‘공예 보따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여름 교육 마당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2일 오후 1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체험 마당을 준비했으니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알찬 여름방학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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