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늘] 김우진-임시현, 나란히 양궁 2관광 달성

윤성호 기자 2024. 8. 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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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과 임시현이 2024파리올림픽 양궁 2관왕에 올랐다.

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독일을 6-0(38-35 36-35 36-35)으로 완파했다.

앞서 열린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2관왕을 달성했다.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안산과 김제덕이 초대 우승을 차지한 이후 이 종목 2연패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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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과 임시현이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결승 독일과의 경기에서 승리 직후 손뼉을 마주치며 기뻐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김우진과 임시현이 2024파리올림픽 양궁 2관왕에 올랐다.

김우진과 임시현이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결승 시상식에서 손가락으로 2연패를 상징하는 숫자 ‘2’를 그리고 있다. 윤성호 기자

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독일을 6-0(38-35 36-35 36-35)으로 완파했다. 앞서 열린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2관왕을 달성했다.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안산과 김제덕이 초대 우승을 차지한 이후 이 종목 2연패를 이뤄냈다.

파리=윤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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