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용 악화에 나스닥 2.4% 급락 마감…조정 구간 진입
정반석 기자 2024. 8. 3. 05:39
▲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미국의 고용 상황이 예상 밖으로 빠른 속도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현지시간 2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날 조정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10.71포인트(-1.51%) 떨어진 39,737.26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0.12포인트(-1.84%) 내린 5,346.56에,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17.98포인트(-2.43%) 급락한 16,776.16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올림픽] 금메달에 청혼도…중 배드민턴 선수 '함박웃음'
- [풀영상] "그때마다 우진이 오빠가" 흔들리던 임시현 꽉 붙잡아준 김우진의 말
- [풀영상] 눈물 가득한 얼굴 닦으며 '울먹'…김민종 "하늘을 덜 감동시켰다"
- [풀영상] "한 발짝만 더 갔으면 됐는데" 김원호-정나은, 첫 올림픽 메달에도 가득한 아쉬움
- 엿가락처럼 휘고 녹았다…전기차 1대 불타 480세대 피난
- "무시한다고 생각"…새벽 숭례문 지하보도서 60대 살해
- 46초 만에 기권, 악수도 거부…성별 논란에도 "문제없어"
- "11만 피해자와 논의하라"…'티메프 사태' 해법은 불투명
- 개막 전 십자인대 파열…김한솔 "웅아, 내 몫까지 파이팅!"
- '너무 낙관했나' 코스피 2,700선 무너져…미 고용지표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