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민재, 확실하게 이적설 차단했다'... "저 뮌헨 잔류합니다, 여기서 잘 정착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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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이적설을 단호하게 차단했다.
김민재는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이적설에 "뮌헨 떠나려고 한 적도 없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뮌헨에서 잘 정착하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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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 상암] 남정훈 기자= 김민재가 이적설을 단호하게 차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에 앞서 뮌헨의 특급 센터백인 김민재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민재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지난 7월 29일(한국 시간)에도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뮌헨은 갑작스럽게 변수가 생겼다. 뮌헨은 지난 28일(한국 시간) FC 뒤렌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된 이토 히로키가 부상을 입었다. 이토는 중족골 골절을 당했기 때문에 몇 달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일주일 전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은 "더 리흐트가 잔류하더라도 문제가 없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파메카노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뜻은 뮌헨은 현재 다이어와 우파메카노는 절대로 팔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제는 더 리흐트와 김민재의 거취였다.
매체는 "현재 더 리흐트를 원하는 유일한 팀은 맨유다. 하지만 맨유와 뮌헨의 이적료 차이는 상당한 상황이다. 뮌헨은 맨유가 영입을 포기한다면 더 리흐트를 남기겠다는 의사도 갖고 있는 상황이다. 뮌헨은 현재 요나탄 타와 협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리흐트가 잔류를 선택한다면 김민재는 다시 매각 후보로 올라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이적설을 완전히 차단했다. 김민재는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이적설에 "뮌헨 떠나려고 한 적도 없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뮌헨에서 잘 정착하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민재는 또한 새로 온 감독인 콤파니와 어떠한 얘기를 했는지 궁합이 어땠는지에 대해 답변했다. 김민재는 "우선 감독님이랑 긴 시간을 같이하지는 않았지만 워낙 유명하셨기 때문에 조언을 귀담아들으려고 하고 따라 하려고 하고 있다. 콤파니 감독님은 적극적인 수비 스타일을 원하는 거 같다. 이러한 점은 나와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김민재는 프리시즌 어�m게 훈련했는지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그는 "팀을 많이 옮겨서 온전히 프리시즌을 보낸 적은 없었다. 모든 프리시즌은 똑같다. 특별히 집중한 것은 없고 새로 온 감독님과 새로운 전술에 적응해서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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