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 입국한 노이어, 알고 보니 '김민재 은인?'

용환주 2024. 8. 3. 0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누엘 노이어(38)는 김민재의 독일 정착을 도운 핵심 인물이었다.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는 고국인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여름 투어에 참가한다. 그의 뮌헨에서 첫 시즌을 되돌아봤다'라고 보도했다.

그래도 김민재의 독일 정착을 도와준 사람이 있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뮌헨이 여름 투어를 시작한다. 올해 첫 행선지는 한국이다. 뮌헨은 김민재의 존재를 고려해 그의 조국으로 떠나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마누엘 노이어(38)는 김민재의 독일 정착을 도운 핵심 인물이었다.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는 고국인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여름 투어에 참가한다. 그의 뮌헨에서 첫 시즌을 되돌아봤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시즌 전반기 주전으로 활약하다 겨울 아시안 컵에 출전한 이후 후반기 벤치에서 보냈다’라고 말했다. 관련 인터뷰도 전했다. 김민재는 “나뿐만 아니라 팀도 힘든 시즌이었다.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해 팀에 더 많은 것을 제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쉽지 않은 시즌이었다. 그래서 이번 여름 이적 관련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는 친정팀이자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던 나폴리로 복귀를 전망했다. 반대로 외신은 이강인이 있는 파리 생제르맹 이적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러나 실제로 이뤄진 이적은 아직 없다.

그래도 김민재의 독일 정착을 도와준 사람이 있었다. 구단 동료 세르주 그나브리와 주장 노이어다. 매체는 이 둘이 김민재 정착을 많이 도왔다고 전했다.


김민재 이적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최근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에 ‘김민재와 함께하는 독일어 수업’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독일어 강사 막스 슈티그물러와 함께 직접 독일어를 배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있었다.

뮌헨은 “그는 2023년 7월부터 우리 구단에서 뛰고 있다. 우리 팀에 더 나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독일어를 공부해 왔다”라고 밝혔다.



뮌헨은 1일 한국에 입국했다. 다가오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이 주장으로 있는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 경기를 진행 예정이다.

한국에 온 이유는 김민재 영향이 크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뮌헨이 여름 투어를 시작한다. 올해 첫 행선지는 한국이다. 뮌헨은 김민재의 존재를 고려해 그의 조국으로 떠나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을 앞둔 선수에게 이렇게 화제를 몰아줄 이유가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쿠팡 플레이

-노이어와 B.뮌헨 1일 한국 입국 완료
-김민재 힘들었던 첫 시즌... 독일 정착 도운 건
주장 노이어와 세르주 그나브리
-B.뮌헨 3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의 토트넘과 친선 경기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