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3일, 토)…낮 최고 36도, 최대 20㎜ 소나기

박지현 기자 2024. 8. 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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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주와 전남은 폭염이 이어지고 최대 2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운 날씨를 보인다.

오후에는 광주와 전남 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내린다.

낮 최고기온은 진도·여수 33도, 담양·영광·무안·신안·보성 34도, 광주·나주·장성·화순·함평·목포·영암·곡성·완도·장흥·해남 35도, 구례·광양·순천·강진·고흥 36도로 33~36도의 분포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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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30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시민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2024.7.30/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3일 광주와 전남은 폭염이 이어지고 최대 2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운 날씨를 보인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이어진다. 오후에는 광주와 전남 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25도, 강진·고흥·나주·담양·장성·무안·영암·장흥·화순·함평 26도, 광주·광양·구례·영광·목포·신안·순천·진도·완도·해남 2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진도·여수 33도, 담양·영광·무안·신안·보성 34도, 광주·나주·장성·화순·함평·목포·영암·곡성·완도·장흥·해남 35도, 구례·광양·순천·강진·고흥 36도로 33~36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모두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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