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지난달 선거자금에서 트럼프 압도‥4천 2백억원 모금

엄지인 umji@mbc.co.kr 2024. 8. 3.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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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달 3억 1천만달러, 우리돈 4천 226억원의 선거자금을 모금해 같은 기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금액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7월 모금액은 1억 3천 870만달러, 우리돈 1천 89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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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달 3억 1천만달러, 우리돈 4천 226억원의 선거자금을 모금해 같은 기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금액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7월 모금액은 1억 3천 870만달러, 우리돈 1천 89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캠프는 "3억 1천만달러 모금액은 이번 대선에서 월간 기준으로 가장 큰 모금 금액"이라며 "기록적 모금액의 3분의 2는 처음 기부한 사람들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리스 캠프는 현재 선거자금으로 총 3억 7천 7백만달러를, 트럼프 캠프는 총 3억 2천 7백만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350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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