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사이버 119' 출범..."사이버 특급 소방관"

이종원 2024. 8. 3. 03: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사이버 장애나 해킹 사태 발생 시 정부와 지자체, 관련 기관이 신속히 대응하고 협업할 수 있는 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검찰, 경찰 등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한국전력공사 등 46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이버 119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사어버 119는 비상설 기구로 운영되다 주요 정보통신망과 시스템 마비 등 대규모 사이버 사고 발생 시 국정원의 소집 요청에 따라 가동되고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대응합니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광역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이버 특급 소방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