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눈물 가득한 얼굴 닦으며 '울먹'…김민종 "하늘을 덜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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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최중량급 은메달을 딴 김민종은 하늘도 감동해 금메달을 내려주기에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금메달을 놓쳤지만 김민종은 한국 유도 최중량급 선수로는 최초로 은메달을 땄습니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친 후 김민종은 "하늘이 덜 감동한 것 같다"며 "이 정도로는 부모님만 감동하지, 하늘은 감동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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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최중량급 은메달을 딴 김민종은 하늘도 감동해 금메달을 내려주기에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프랑스 영웅' 테디 리네르에게 허리후리기로 한판패했습니다.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금메달을 놓쳤지만 김민종은 한국 유도 최중량급 선수로는 최초로 은메달을 땄습니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친 후 김민종은 "하늘이 덜 감동한 것 같다"며 "이 정도로는 부모님만 감동하지, 하늘은 감동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하늘을 감동하게 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때는 확실하게 그렇게 하겠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이 모습,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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