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망' 계곡이 가장 위험해…충북서도 사망 3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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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이와 관련된 사고도 늘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물놀이 사고로 총 12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물놀이 사망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계곡(32%)이었다.
특히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한 계곡에선 지난달 28일 40대 피서객 1명이 음주 후 계곡에 들어간 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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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이와 관련된 사고도 늘고 있다. 특히 충북에서도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물놀이 사고로 총 12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원인은 '수영 미숙'이 44명(36%)으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도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 40명(33%), 음주 수영 21명(17%), 높은 파도(급류) 휩쓸림 11명(9%) 등이 뒤를 이었다.
물놀이 사망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계곡(32%)이었다. 하천에선 37명(30%) 해수욕장에선 32명(26%)가 숨졌다.
특히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한 계곡에선 지난달 28일 40대 피서객 1명이 음주 후 계곡에 들어간 뒤 사망했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계곡에선 대학생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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