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올림픽 골프 2R 공동 5위…선두와 3타 차

김경현 기자 2024. 8. 3. 0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 개인전 둘째 날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김주형은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기앙쿠르 골프 나시오날(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더해 3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친 김주형은 전날보다 2단계 하락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2번 홀 보기를 친 김주형은 3번 홀 이글로 만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 개인전 둘째 날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김주형은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기앙쿠르 골프 나시오날(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더해 3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친 김주형은 전날보다 2단계 하락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하락했지만 공동 1위 마츠야마 히데키(일본)와 잰더 쇼플리(미국), 토미 플릿우드(영국)과 차이는 3타에 불과하다.

2번 홀 보기를 친 김주형은 3번 홀 이글로 만회했다. 하지만 9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치며 벌었던 타수를 까먹었다.

김주형은 13~15번 홀 3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3타를 줄였다. 이후 남은 3개 홀을 파로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30위에 위치했다.

아직 한국은 골프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김주형이 한국인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이전 최고 성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안병훈이 기록한 공동 11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