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신궁 男女'…韓양궁 세번째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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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남녀' 김우진과 임시현이 파리올림픽 한국 양궁 세 번째 금메달을 합작했다.
2일(한국시간) 김우진·임시현 조는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전 결승전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플로리안 운루 조를 6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 임시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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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혼합복식은 은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신궁 남녀' 김우진과 임시현이 파리올림픽 한국 양궁 세 번째 금메달을 합작했다. 2일(한국시간) 김우진·임시현 조는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전 결승전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플로리안 운루 조를 6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 임시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유도 김하윤은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를 한판승으로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조는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정쓰웨이·황야충 조(중국)에 0대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얻었다. 한국 배드민턴이 은메달 이상 성과를 낸 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6년 만이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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