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유도 최중량급 은메달…'프랑스 영웅' 리네르에 아쉬운 한판패
신익규 기자 2024. 8. 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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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선수 김민종(양평군청)이 프랑스의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를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따냈다.
김민종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테디 리네르와 맞붙어 분전했지만 패배했다.
그러나 김민종은 경기 종료 16초를 남기고 리네르의 다리기술에 걸리면서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한편 리네르는 세계선수권 개인전 11회 우승, 올림픽 금메달 3개를 따낸 유도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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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선수 김민종(양평군청)이 프랑스의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를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따냈다.
김민종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테디 리네르와 맞붙어 분전했지만 패배했다.
김민종은 경기 초반부터 배대뒤치기로 선제공격에 나서 기선제압에 나섰다. 주특기인 업어치기도 함께 선보였다.
그러나 김민종은 경기 종료 16초를 남기고 리네르의 다리기술에 걸리면서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한편 리네르는 세계선수권 개인전 11회 우승, 올림픽 금메달 3개를 따낸 유도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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