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16초 남기고 한판패…유도 김민종, 값진 銀메달 획득 [파리 2024]
황혜정 2024. 8. 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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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위' 김민종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 초과급 결승전에서 '프랑스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에게 한판패했다.
이날 결승에서 패하며 김민종은 한국 유도 최중량급 선수로는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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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위’ 김민종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 초과급 결승전에서 ‘프랑스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에게 한판패했다.
종료 16초를 남기고 당한 한판해라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결승에서 패하며 김민종은 한국 유도 최중량급 선수로는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역대 올림픽 최중량급 메달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1988년 서울 대회(이상 조용철), 2000년 시드니 대회(김선영), 이 경기 직전 나온 2024년 파리 대회(김하윤)의 동메달이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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