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번 주말 호남 전당대회 경선…오늘 전북, 내일 광주·전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8·18 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새 지도부를 뽑기 위한 후보 경선을 오늘(3일) 전북, 내일(4일) 광주·전남에서 치릅니다.
후보들은 오늘 오후 4시쯤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전북 지역 합동 연설회를, 내일은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오후 전남 나주 다목적체육관에서 각각 광주시당·전남도당 합동 연설회를 갖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8·18 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새 지도부를 뽑기 위한 후보 경선을 오늘(3일) 전북, 내일(4일) 광주·전남에서 치릅니다.
후보들은 오늘 오후 4시쯤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전북 지역 합동 연설회를, 내일은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오후 전남 나주 다목적체육관에서 각각 광주시당·전남도당 합동 연설회를 갖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20일부터 제주·인천·강원·대구·경북·충청 지역 후보 경선을 치렀으며,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에서 누적 90% 이상 득표하며 '이재명 대세론'을 굳히고 있습니다.
지역별 합동 연설회는 각각 후보 소개,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의 정견 발표, 투표와 개표 순으로 2시간 20분 정도 진행됩니다.
투표는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국민 여론조사 30% 비중으로 이뤄집니다.
이에 앞서 전북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어제(2일) 시작해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광주·전남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투표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뤄집니다.
대표 후보로는 기호순으로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이재명 전 대표가 나섰습니다.
또 최고위원 후보로는 기호순으로 김병주·강선우·정봉주·민형배·김민석·이언주·한준호·전현희 후보 등 8명이 경선합니다.
민주당은 오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마다 지역별 합동 연설회를 이어가고, 이튿날(18일)에는 전국당원대회에서 신임 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등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역시 양궁은 대한민국’…임시현·김우진 혼성 단체 ‘금메달’
- [영상][하이라이트] 유도 김민종 일본에 한판승…결승 진출
- 코스피 100포인트 넘게 하락…일제히 무너진 ‘대장주’들
- ‘이진숙 탄핵안’·‘25만 원 지원법’ 통과…여야, 공방전
- ‘중국 벽 높았다’ 신유빈, 단식 결승 진출 좌절…내일 동메달 도전
- 펀치 한방에 부러진 코뼈…‘남성 염색체’ 여성 복서 논란
- 전기차 화재로 480여 세대 단전·단수…“한여름 피난살이”
- 구영배 ‘큐텐 지분’ 팔아 수습?…싱가포르 본사 가보니
- 세계은행 “한국경제 성장, 중진국 함정 해결 필독서”
- 냉전 이후 최대 규모 수감자 교환…WSJ 기자·암살자 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