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씨네집 딸 금메달"…반효진 父고향에 현수막 릴레이[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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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진(16·대구체고) 역대 여자 사격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는 소식에 그의 아버지 고향인 청도 이서면 근황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도 이서출신 반재호(이서중 33회 고 19회)님의 자녀 반효진 사격 최연소 금메달', '반재호의 딸 반효진 최연소 금메달'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들이 담겼다.
반효진 선수의 아버지는 반씨 집성촌인 경북 청도 이서면 출신으로 고향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다 현재는 대구 성서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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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반효진(16·대구체고) 역대 여자 사격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는 소식에 그의 아버지 고향인 청도 이서면 근황이 화제다.
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효진 선수 동네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퍼지고 있다.
글을 올린 A씨는 사진과 함께 "반씨네집 딸내미가 금메달 땄다고 온 동네에 현수막이 걸렸다"며 "오랜만에 보는 정겨운 풍경"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도 이서출신 반재호(이서중 33회 고 19회)님의 자녀 반효진 사격 최연소 금메달', '반재호의 딸 반효진 최연소 금메달'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들이 담겼다.
반효진 선수의 아버지는 반씨 집성촌인 경북 청도 이서면 출신으로 고향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다 현재는 대구 성서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반효진은 대구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 고향이 청도라 해당 지역에서 현수막을 걸어 축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예전엔 서울대만 가도 현수막이 가득했는데 금메달이면 동네에서 잔치 벌일 듯", "정말 가문의 영광이다", "좀 부끄러울 것 같은데 반효진 선수는 멘탈이 강해보여서 괜찮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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