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혜진 vs 진성, 빅매치 성사→나란히 99점 기록 (‘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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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혜진과 진성이 '미스터로또'를 통해 트롯의 품격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과 진성의 빅매치도 성사됐다.
한혜진은 '그대 내 친구여'를, 진성은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했고 나란히 99점을 받았다.
포도청 팀 용병으로 활약한 진성은 "이기고 진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미스터로또'를 통해 대한민국의 노래라는 게 어떤 것인가를 알린 것이 중요했다"며 "'미스터로또'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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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조선 트롯 실록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로또’ 멤버들은 특성에 맞게 포도청 팀과 성균관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특히 진성과 한혜진은 각각 포도청 팀과 성균관 팀의 용병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자신은 항상 있다. 내가 나온 이상 우리 팀이 이겨야 한다”, “진성은 포도청 안에 갇힌 사람 같다”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첫 번째 대결은 나상도와 박서진이 펼쳤다. 나상도는 ‘얄미운 사람’을, 박서진은 ‘종로 3가’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 결과 박서진이 97점을 받으며 성균관 팀에 첫 승을 안겼다.
이어 진해성과 최수호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꽃마차’를 부른 진해성은 92점을 받은 후 “노래가 짧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진또배기’를 부른 최수호는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로 100점을 받으며 한우 선물까지 챙겼다.
진성을 위한 스페셜 무대도 이어졌다. 박성온은 어린 진성으로, 진해성은 젊은 진성으로 분해 ‘동전인생’을 열창했다. 이를 보던 진성도 두 사람과 함께 ‘동전인생’을 부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과 진성의 빅매치도 성사됐다. 한혜진은 ‘그대 내 친구여’를, 진성은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했고 나란히 99점을 받았다. 점수를 확인한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유닛 대결에는 진해성과 진욱, 최수호와 박서진이 출격했다. 진해성과 진욱은 용병인 진성의 ‘가지마’를 불러 100점을 받았다. 최수호와 박서진은 용병인 한혜진의 지원사격에도 불구하고 98점을 받았다.
대망의 결승전은 박지현과 송민준이 장식했다. ‘꽃물’을 선곡한 박지현은 91점을, ‘귀여운 여인’을 선곡한 송민준은 93점을 받았다. 그 결과 성균관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포도청 팀 용병으로 활약한 진성은 “이기고 진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미스터로또’를 통해 대한민국의 노래라는 게 어떤 것인가를 알린 것이 중요했다”며 “‘미스터로또’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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