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의 쾌거' 김하윤 최중량급 '동메달'…속 시원한 한판승

신익규 기자 2024. 8. 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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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김하윤(안산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다.

2000년 시드니 대회에서 김선영이 따낸 동메달 이후 24년 만의 여자 유도 최중량급 메달이다.

김하윤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에게 한판승했다.

김하윤은 경기 종료 44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을, 약 10초 뒤 곁누르기로 나머지 절반을 채워 한판승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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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김하윤(안산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다. 2000년 시드니 대회에서 김선영이 따낸 동메달 이후 24년 만의 여자 유도 최중량급 메달이다.

김하윤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에게 한판승했다.

김하윤은 경기 종료 44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을, 약 10초 뒤 곁누르기로 나머지 절반을 채워 한판승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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