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20살 차이' 지예은과 설레는 소개팅? "자중해 김영철!" ('김영철 오리지널')

김예솔 2024. 8. 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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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김영철의 소개킹 컨설턴트로 등장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서는 '20살 어린 지예은한테 들이대는 김영철의 최후'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김영철은 "오늘 나오는 분이랑 소개팅 하는 게 아니었나"라고 물었고 이에 지예은은 SNL코리아 유행어인 "쌉쳐"라고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예은은 소개팅 팁으로 김영철에게 "오빠가 라고 하는 것보다 내가 라고 하는 게 훨씬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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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지예은이 김영철의 소개킹 컨설턴트로 등장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서는 '20살 어린 지예은한테 들이대는 김영철의 최후'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철은 게스트로 지예은을 초대했다. 제작진은 소개팅 컨설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영철은 "오늘 나오는 분이랑 소개팅 하는 게 아니었나"라고 물었고 이에 지예은은 SNL코리아 유행어인 "쌉쳐"라고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예은은 "'아는 형님'에 처음 나갔을 때 긴장됐는데 선배님이 편하게 하라고 먼저 얘기해주셨다. 그렇게 편하게 해주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예은은 "내가 그렇다. 그게 우리만의 매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지예은을 보며 "나만 설레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무슨 설레냐. 김영철 자중해! 그러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지예은과 20살 차이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제작진은 "예은님은 소개팅 전적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과거 카더가든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팅을 했던 일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지예은은 "원래 좋아하는 스타일은 교회 오빠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석훈님처럼 선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영철과 지예은은 파스타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철은 "좋아하는 남자에게 먼저 고백한 적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한 번도 없다"라며 모두 남자들이 먼저 다가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예은은 소개팅 팁으로 김영철에게 "오빠가 라고 하는 것보다 내가 라고 하는 게 훨씬 좋다"라고 조언했다. 또, 김영철은 지예은이 성시경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성대모사를 했고 지예은은 기겁하듯 싫어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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