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하윤, 여자 최중량급 동메달...24년만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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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김하윤이 값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김하윤은 유도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튀르키예의 카이라 오즈데미르를 누르기 한판승으로 꺾으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유도가 여자 최중량급에서 메달을 따낸 건 지난 2000년 시드니 대회의 김선영 이후 24년 만입니다.
앞서 김하윤은 8강에서 연장전 끝에 패배했지만, 패자부활전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라리사 세리치 선수를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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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김하윤이 값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김하윤은 유도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튀르키예의 카이라 오즈데미르를 누르기 한판승으로 꺾으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유도가 여자 최중량급에서 메달을 따낸 건 지난 2000년 시드니 대회의 김선영 이후 24년 만입니다.
앞서 김하윤은 8강에서 연장전 끝에 패배했지만, 패자부활전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라리사 세리치 선수를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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