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 올림픽 최중량급 새 역사…김민종, 은메달 확보

한류경 기자 2024. 8. 3. 00: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유도 김민종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확보하고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우리나라 유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최중량급 결승에 진출한 겁니다.

세계랭킹 1위인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100㎏ 이상급 준결승에서 일본의 사이토 다쓰루를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우리나라 유도가 최중량급 은메달을 확보한 건 1964년 유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입니다.

역대 올림픽 최중량급 메달은 조용철이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와 1988년 서울 대회에서 딴 동메달과 김선영이 2000년 시드니 대회에서 수확한 동메달이 유일합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